

성범죄 뉴스클리핑 : 2025년 8월 31일 일요일
성범죄 관련 주요 뉴스를 매일 엄선하여,
기사 요약과 함께 제공해 드립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 주십시오.
강간 등
“합의 행위” 교수 성범죄 사건, 검찰 “피해자 진술 외면” 재수사 요…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전주지검 정읍지청은 A교수의 유사강간 사건에 대해 재수사를 요청했다. A교수는 지난 6월 고창군의 주택에서 지인 B씨를 추행하고 유사 성관계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B씨는 범행 직후 112에 긴급 문자 신고를 하였으나 경찰은 15분이 지나서야 도착했다. 경찰은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과 전문기관의 보고서를 무시하고 A교수에게 혐의없음을 결론지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2차 가해가 있었음에도 경찰 수사가 적절했는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으며, 검찰은 경찰의 결정을 문제 삼고 재수사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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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CCTV 적나라한 성폭행” 경악..’나는 솔로’ 30대男 재판 비공개
네이버엔터 · 기사 요약
‘나는 솔로’ 출연자 A씨에 대한 준강간 혐의 재판이 비공개로 전환되었다.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A씨의 변호인은 언론과 대중의 관심이 재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비공개를 요청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신문 과정에서 피해자의 사생활 노출이 우려되는 경우에만 비공개가 가능하다고 지적하고, CCTV 증거를 감안하여 최종적으로 비공개로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A씨는 6월 21일 서울 마포구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7월 3일 준강간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다. 검찰은 범행 과정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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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상대 약물 성폭행에 불법 촬영까지…징역 24년 선고받은 의사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미국에서 근무하던 의사 즈 앨런 청이 환자들과 지인들에게 약물을 투약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24년형을 선고받았다. 뉴욕주 퀸즈 대법원에서는 청에게 4건의 1급 강간 및 3건의 1급 성적 학대 혐의가 적용됐다. 청은 자신의 근무지인 뉴욕-프레즈비테리언 퀸스 메디컬 센터에서 성폭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 중 일부는 사적으로 친밀한 관계에 있던 여성들이었다. 그의 범죄는 지인이 범행 영상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경찰 수사 결과 청의 자택에서 다수의 범행 영상과 불법 약물이 발견되었고, 의료 행위 면허는 박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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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학교에서 40년간 10여명 성학대’…가해자 사제들 모두 사망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프랑스 낭트의 콜레주·리세 생트 스타니스라스에서 1958년부터 1995년까지 40여 년간 사제들에 의해 최소 10명의 학생이 성학대당한 사건이 드러났다. 피해자는 남성 9명과 여성 1명으로, 당시 중·고등학생들이었다. 사제 5명과 교직원 1명이 연루되어 있으며, 학대 수법으로는 강간, 성적 폭행, 추행이 포함된다. 사건 발표는 로아르아틀랑티크 지역 가톨릭 교육 책임자 프레데리크 들르마주가 진행했다. 현재 가해자들은 모두 사망한 상태로, 이번 사건은 여전히 사회적 충격을 주고 있으며 프랑스 교회 내 성학대 문제에 대한 논의가 다시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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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등
율희 “최민환과 이혼 아니면 줄초상 난다고…아이셋 혼자키워, 재혼NO”[…
네이버엔터 · 기사 요약
율희가 전 남편 최민환과의 이혼에 대해 이야기하며 아이 셋을 혼자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율희는 결혼 후 무속인을 찾아가 이별수를 예고받았고, 최민환과 2023년 이혼했다. 최민환은 이혼 후 양육권과 친권을 갖기로 했지만, 율희는 그가 결혼 생활 중 업소에 출입하고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폭로하며 양육권 재지정과 위자료, 재산분할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혼 사유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보였고, 결국 법적 다툼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율희는 재혼에 대한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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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2025 대전민주주의 학교’ 성평등 강의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대전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한 ‘2025 대전민주주의 학교’에서 박이경수 대전여성단체연합 대표가 ‘성평등이 민주주의를 완성한다’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강연에서 성평등이 민주주의의 핵심 가치임을 강조하며, 한국 사회의 젠더 불평등 문제를 데이터로 밝혀냈다. 2024년 기준 대한민국의 젠더 격차 지수가 146개국 중 94위를 기록하며, 특히 정치적 권한 지수는 72위에 그쳐 여성의 정치 참여가 낮은 편이라는 점이 지적되었다. 또한 여성폭력 피해 통계에 따르면, 36.1%의 여성이 평생 한 번 이상 폭력 피해를 경험하고 있으며, 성적 폭력과 정서적 폭력 사례가 높다는 것을 밝혀냈다. 대전의 송활섭 대전시의원의 성추행 사건과 아나운서의 성별에 따른 정규직 차별 사례도 소개됐다. 이번 강의는 다섯 차례의 강의 중 네 번째로, 향후 노동, 마을 교육, 환경, 예술 분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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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에서 중학교 교사, 여학생 성추행 혐의로 고발당해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충남 서산의 한 중학교에서 30대 남자 교사 A씨가 여학생들에게 성추행을 하였다는 혐의로 학부모들에 의해 고발됐다. 고발은 25일 이루어졌으며, 학부모들은 A씨가 허리를 잡거나 배를 만지는 등 과도한 신체접촉을 시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피해 학생들은 이러한 고압적 태도의 교사에게서 신체접촉을 받으면서 고민한 끝에 서로 이야기를 나눈 후 부모에게 알리게 되었다. 이후 학부모들은 교장에게 경위를 신고하고 분리 조치를 요구하였고, 이 과정에서 2차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관련 조사와 수사는 현재 경찰에 의해 진행 중이며, 학교 측은 인사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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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뭐 했길래”… 베트남 마사지숍에 붙은 ‘한글 경고문’
인사이트 · 기사 요약
베트남의 마사지숍에 한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한글 경고문이 부착되어 성희롱 문제를 경고하고 있다. 이 경고문은 신체적 접촉이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경우 베트남 공권력에 의해 처벌될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 한국인의 베트남 방문이 급증하는 가운데, 이 사건은 관광 매너의 중요성을 다시금 부각시키고 있다. 올해 방한한 한국인 관광객 중 221만 명이 베트남을 찾았으며, 성추행 사건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현지에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대응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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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아이 성추행하다 반항하자 살해…출소하고 벌인 짓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만기 출소 후 아동 성추행과 살인을 저지른 서 씨의 행적이 폭로되었다. 그는 성폭행을 시도한 은우 씨를 폭행했으며, 피해자는 필사적으로 도주했다. 서 씨는 20년 전에도 비슷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었고, 당시 피해자 유가족은 여전히 고통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본 사건은 서 씨가 교화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며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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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 한 중학교, 17명 성추행 의혹 파문 확산··· ‘학교폭력으로…
한국NGO신문 · 기사 요약
충남 서산 한 중학교에서 남성 교사가 최소 17명의 학생을 성추행한 의혹이 제기되며 사건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피해 학생의 부모에 의해 최초로 알려졌으며, 피해자는 주로 그 교사에게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측은 사건이 발생한 이후 내부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피해자들의 신고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일부 교사들은 사건을 단순히 ‘학교폭력으로 축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교사 A는 피해 학생들에게 ‘너네가 그 선생님 신고했냐’고 추궁하며 ‘부모님에게는 비밀’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고, 교사 B는 ‘학생들 사이의 문제만 적는다’라는 발언을 했다. 이러한 군소리들이 성추행 피해자인 학생들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 사건에 대한 학교의 진정한 대응과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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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후배에게 성범죄·영상 유포 협박…고교 태권도부 선배들 집유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부산지법 형사6부는 태권도부 합숙훈련 중 후배를 성폭행하려 했던 A군(16)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B군과 C군에게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후배 D군의 항문에 특정 도구를 강제로 넣으려 하고, 이를 촬영하여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았다. 재판부는 3명에게 사회봉사 160시간과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을 명령하고, 3년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을 제한했다. 피해자 D군은 이 사건으로 인해 큰 심리적 고통을 겪었으며, 태권도에 대한 꿈도 포기하게 되었다. 김 부장판사는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하면서도 피고인들의 일부 인정과 처벌 전력이 없는 점을 감안해 양형을 이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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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현 변호사의 로플릭스] 성범죄 피해 후, 법과 제도가 보장하는 보…
투데이신문 · 기사 요약
성범죄 피해를 입은 경우, 법적 절차와 심리적 대응이 동시에 필요하며 피해자는 사건 발생 후 72시간 이내에 해바라기센터나 전담 의료기관에서 ‘성폭력 키트’를 통해 과학적 증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절차는 피해자가 겪는 막막함과 두려움을 덜어주는 중요한 법적 보호 장치입니다. 성범죄 피해자에 대한 법과 제도가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피해자가 취할 수 있는 행동과 그로 인해 얻는 법적 권리를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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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재판일정] ‘故 김재규 재심’ 두번째 공판…’불법촬영’ 황의조 2심…
뉴스핌 · 기사 요약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3부(재판장 조정래)에서 4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카메라 등 이용) 사건에 대한 항소심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 해당 사건의 피고인은 ‘국대 황의조’로 불리고 있으며, 이 재판에서는 그의 자격 유지 여부가 중요한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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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에 성희롱 악플…결국 성범죄 전과 남았다…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전주지법 군산지원의 이민영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처벌법상 통신매체이용음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유죄를 인정하고 300만원의 벌금을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6월 30일경 김규진·김세연 부부에 관한 기사에 성희롱성 댓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둘이 X고 X고 하겠지? 더럽다’라는 부적절한 내용을 게시함으로써 피해자들에게 성적 불쾌감을 주었으며, 1심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현재 이 판결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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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전과 숨긴 남편과 이혼 될까요?[양친소]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사연자는 남편의 과거 성범죄 전력을 숨기고 결혼한 점에 대한 큰 실망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결혼생활을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질문을 가지고 있다. 변호사는 혼인취소가 가능할지를 민법에 기반하여 설명하며, 혼인취소는 혼인신고가 이루어졌으나 그 과정에서 흠이 있는 경우에 혼인의 효력을 소멸시킬 수 있는 법적 절차임을 강조한다. 민법 제816조에 따르면 혼인취소 사유에는 혼인 연령 위반, 근친혼, 중혼, 그리고 상대방의 중대한 결함이 포함되며, 결혼 당시 상대방이 사기를 통해 혼인 의사를 표시한 경우도 포함된다. 남편이 성범죄를 숨겼다면 이러한 사유에 해당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사연자는 법적 조치를 고려해야 할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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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성과보다 성장을 위해”…청소년 범죄 ‘맞춤형 예방’ 시대 열린다[베테…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청소년 범죄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새로운 범죄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스마트폰의 발전으로 청소년들이 딥페이크와 같은 신기술을 쉽게 습득해 범죄에 악용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가해지는 정서적 폭력이 급증한 상황이다. 서울경찰청 청소년보호계의 하동진 계장은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맞춤형 예방 교육을 시행할 계획을 설명하였다. 이는 범죄 데이터를 분석하고 학교 특성에 맞춘 대응으로,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 하 계장은 또한 중독성 범죄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이러한 범죄에 쉽게 노출되는 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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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 지원 확대.. 내년 여가부 예산 1조 9866억원 편성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내년도 여성가족부 예산이 아이돌봄 지원 확대와 디지털성범죄 대응 예산 증액으로 1조9866억원으로 편성되었다. 이는 올해보다 11.8% 증가한 수치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중위소득 기준을 200%에서 250%로 늘리고, 지원 가구 수를 12만6000가구로 증가시킨다.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대한 복지급여 기준도 확대되고, 추가아동양육비와 자녀학용품비, 한부모가족 생활보조금이 인상된다. 디지털성범죄 대응을 위해 관련 예산도 늘리고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인력을 보강한다. 청소년 분야에서는 위기청소년을 위한 마음건강 증진 사업과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이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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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 차량에 ‘발 들이밀기’로 보험금 500만원 챙긴 남성, 벌금형 선고…..
인사이트 · 기사 요약
후진하는 차량에 발을 들이밀어 사고를 가장한 30대 남성이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으로 벌금 12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총 500만원의 보험금을 부당하게 취득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재판부는 그의 범행이 치밀하게 계획되었으며 진술의 일관성이 없음을 인정하여 벌금을 부과했다. 이 남성은 기존에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위반으로 징역형과, 식당 사장의 차량에서 800만원을 훔친 전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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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 없앤 예산 복원”… 내년도 청소년 예산 2679억 원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2026년 여가부 청소년 예산이 전년 대비 229억 원 증가하여 총 2679억 원으로 집행된다. 이는 윤석열 정부 하에서 처음으로 청소년 예산이 복원된 것으로, 청소년활동 지원 및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이 포함된다. 자살 및 고립 위기 청소년의 마음건강 증진 사업, 청소년 수련시설 안전 보강, 방과후 아카데미 및 청소년센터 지원이 확대된다. 디지털 성범죄 및 교제 폭력 피해자에 대한 지원도 강화되며, 특히 성착취 피해 여성 청소년에게 월 50만 원의 자립 지원 수당이 신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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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경기도,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에 민간경호 지원 시범 도입
민중의소리 · 기사 요약
경기도는 스토킹 및 교제폭력 피해자를 위한 민간경호 지원 시범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피해자 보호의 한계를 보완하려고 한다. 기존의 상담, 법률, 의료 지원에 더하여, 민간경호를 통해 피해자가 안전하게 출퇴근하고 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미 안심주거 및 긴급안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피해자의 안전을 보장해왔다. 새롭게 도입된 민간경호 지원은 경찰청 협의와 전문가 심의를 통해 필요성이 인정된 피해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제도를 통해 스토킹과 교제폭력 피해자들이 두려움 없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호망을 확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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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여친 얼굴 발로 찬 태권도 사범…그 뒤 보낸 섬뜩 사진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에서 태권도 사범 A씨가 여자친구 B씨의 얼굴을 발로 차는 폭행 사건이 발생해 A씨가 구속됐다. A씨는 2일 오후 10시경 여자친구와의 말다툼 중 폭행을 저질렀고, 이로 인해 B씨는 얼굴 뼈가 부러지고 신경 손상을 입어 수술을 받아야 했다. 피해자는 범행 당시 공포에 질려 ‘살려달라’고 외쳤다고 하며, 병원에서 감각이 돌아올지 모른다는 말을 들었다. 사건 후 A씨는 B씨의 집에 무단으로 들어가 사진을 전송하며 스토킹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해 및 스토킹 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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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신임 경찰관 대폭 충원…스토킹·보이스피싱 예산도 확대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정부가 내년에 신규 경찰관을 대폭 채용하고, 스토킹 및 보이스피싱 대응을 위해 예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채용 규모는 지난해 4,800명에서 6,400명으로 30% 이상 증가할 예정이다. 정부는 민생 범죄 근절을 위해 관련 예산을 올해의 1.5배인 3,101억 원으로 책정하며, 현장 경찰 장비와 함께 스토킹 및 보이스피싱 근절에 587억 원을 투입하고, AI 기반 수사 역량 강화에 88억 원을 배정하였다. 이에 따라 경찰 대응 능력 및 범죄 피해자 보호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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