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뉴스클리핑 : 2025년 11월 2일 일요일
성범죄 관련 주요 뉴스를 매일 엄선하여,
기사 요약과 함께 제공해 드립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 주십시오.
강간 등
이춘재 ‘괴물의 시간’
비즈엔터 · 기사 요약
이 기사는 연쇄살인범 이춘재의 범죄 행각과 그를 다룬 SBS의 프로그램 ‘괴물의 시간’을 소개한다. 이춘재는 1986년부터 1994년까지 경기도 화성과 청주에서 15건의 부녀자 살인과 34건의 강간 및 강간 미수를 저지른 악명 높은 범죄자다. 프로그램 ‘괴물의 시간’은 이춘재의 범행과 그의 심리적 형성과정을 심층적으로 탐구하며, 미래의 범죄 예방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이춘재의 유년 시절부터 범행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조명하고, 범죄 심리가 어떻게 발전했는지 분석한다. 또 다른 중요한 측면으로, 이춘재의 전처가 그의 본모습에 대해 생생한 증언을 하여 더욱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질 예정이다. 이는 이 춘재가 어떻게 두 얼굴을 가진 인물로 살아갔는지를 보여준다. ‘괴물의 시간’은 과거 사진 및 영상 자료, 1,100장에 달하는 조서 속 진술 등을 최초 공개하면서 이춘재의 잔인하고도 복잡한 인격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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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처벌 피하는 촉법소년 2만명…”제도 정비 시급”[사건+]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지난해 촉법소년 중 2만 814명이 검거되며 사상 최초로 2만 명을 넘었다. 이들은 주로 절도 및 폭력을 포함한 다양한 범죄를 저질렀으며, 사법 미성년자로 간주돼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촉법소년의 범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고, 특히 성범죄는 급증했다. 이에 따라 촉법소년의 연령 기준을 만 14세 미만에서 만 13세 미만으로 낮추자는 의견과 함께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러한 연령 조정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수 있으며, 범죄 유발 요인에 대한 근본적인 대응과 맞춤형 교육 지원이 더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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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비동의 간음죄’ 채택…한국선 주무부처 무관심 속 ‘방치’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최근 프랑스에서는 상대방의 동의 없이 이루어진 성관계를 처벌하는 ‘비동의 간음죄’가 채택되는 등 성적 자기결정권에 대한 보호 움직임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관련 논의가 진전되지 않고 있으며, 비동의 간음죄 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발의조차 없었다. 성평등가족부는 해당 사안을 법무부의 소관으로 보고 있으며, 과거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공약으로 비동의 간음죄 도입 검토를 제시했지만, 실질적 논의가 진행되지 못했다. 국민의힘은 이에 대해 반대 입장을 취하고 있다. 국외에서는 일본과 영국, 스웨덴 등이 동의 없는 성관계를 처벌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의 입법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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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못 죽여 한”… 강간·살인·인육섭취 일삼은 지존파 사형 [오늘의역…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1995년 11월 2일, 연쇄살인 조직인 지존파의 일당 6명이 사형 집행되었다. 이 조직은 1993년부터 1994년까지 약 14개월 동안 5명을 납치하고 살해하면서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 지존파는 협력자 내부에서 조직원까지 숙청하며 체계적으로 범행을 저질렀고, 그 잔혹성은 살해 후 시신을 불태우고 인육을 섭취하는 데 이르렀다. 이들의 전모는 납치된 한 여성이 극적으로 탈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고, 이후 경찰에 체포되었다. 김영삼 정부는 지존파를 포함한 여러 범죄자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이후 한국은 1997년 이후로 사형집행을 중단, 사실상 사형을 폐지한 상태이나, 흉악범죄 발생 시 마다 사형집행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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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남친 딸 성폭행·살해한 유치원 교사, 법정서 섬뜩한 미소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전 남자친구의 네 살 딸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유치원 교사, 앰버 리 휴스가 법정에서 섬뜩한 미소를 보여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 당일, 남자친구 찰리타가 면접을 위해 외출하면서 딸을 휴스에게 맡겼고, 두 차례 성폭행을 당한 후 욕조에 빠져 숨지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휴스는 자신이 경계성 인격장애를 앓고 있지만, 그날의 행위는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이는 명백한 계획 살인이라고 지적했고, 찰리타는 어떤 형량도 딸의 상실을 메울 수 없다고 상실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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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등
술 취한 女, 택시기사 신체부위 만지며 “같이 자자”…경찰 오자 “내…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한밤중 술에 취한 여성 승객 A씨가 택시 운전기사 B씨에게 성희롱을 했다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택시 기사에게 성희롱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했으나, 기사 B씨는 오히려 A씨가 자신을 성희롱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A씨가 ‘너 좋아’, ‘같이 자자’ 등의 말을 하며 신체를 만졌다고 진술했다. 이 사건은 A씨가 택시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하차하려 했고, 이에 B씨가 112에 신고하여 경찰이 출동하게 되었다. 경찰은 A씨의 신원을 확인하고 귀가 조치했으며,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여 조사 중이다. 운전기사 B씨는 이러한 상황을 왜곡하려는 승객이 있을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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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을 겪는데 ‘싫다’고 말하지 못한 이유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기사에서는 성추행을 직접적으로 겪었지만 그에 대해 ‘싫다’고 말하지 못한 이유를 다룬다. 기사는 지압원에서의 성추행 경험을 바탕으로 하며, 성폭력을 당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자가 즉각적으로 거부 의사를 표현하지 못하는 사회문화적 맥락에 주목한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여성들이 사회와 가정에서 배운 ‘자기침묵’과 이를 통해 무력감을 학습하는 과정을 자세히 묘사한다. 또한, 이러한 상황 속에서 여성들은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억제하고 타인의 요구를 우선시하며 사회적 기대에 부응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한다. 기사 후반부에서는 페미니즘과 관련 서적을 통해, 여성의 침묵과 억눌린 분노가 사회적 변화를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성폭력 피해에 대한 자책과 무력감에서 벗어나는 길은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고 이해하는 것이라는 조언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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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황의조, 불법 촬영 여파로 사실상 국가대표 영구퇴출… 알란야스포르에…
FT스포츠 · 기사 요약
황의조가 불법 촬영 사건에 연루되면서 한국 국가대표팀에서 영구적으로 퇴출될 위기에 처했다. 대한체육회와 축구협회의 규정에 따르면, 성폭력 관련 범죄로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사람은 20년 동안 국가대표로 활동할 수 없다. 이에 따라 황의조는 향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것이 원천 봉쇄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국내에서 선수나 지도자로 등록하는 것도 제한된다. 그의 소속팀인 알란야스포르에서의 입지도 크게 흔들리고 있으며, 이번 사건은 그의 축구 경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 사건은 축구계 전체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선수들의 도덕적 기준과 윤리의식에 대한 논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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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게임 아이템 줄게”… 초등생 유인해 성착취물 받고 협박한 대학생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대학생 A씨는 게임 아이템을 미끼로 10세 초등학생 B양을 유인하여 성착취물을 전송받고,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B양에게 성기가 노출된 사진 등 성착취물 7건을 받아냈고, 거부하는 B양에게 추가로 성착취물을 요구하며 B양의 지인에게 이를 전송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양의 게임 계정 비밀번호를 변경하여 게임 아이템 구매를 미끼로 피해를 더했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1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였고, 300시간의 사회봉사,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및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명령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고 장차 건전한 성적 가치관 형성에 부정적 영향을 받을 우려가 있지만 피고인이 피해 회복을 위해 금전적으로 노력한 점을 양형 이유로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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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강남경찰서, 김세의 조사 왜 안하나?” 장사의신, 국감 작심발언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은현장 씨가 국정감사에서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김세의 대표에 대한 강남경찰서의 미흡한 수사를 지적했다. 은현장은 가세연이 자신을 겨냥해 주가 조작 및 범죄 가담 의혹을 제기했다고 주장했다. 강남경찰서는 ‘원칙대로 수사 중’이라고 밝히며 김세의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 계획을 공개하지 않았다. 유튜버 ‘쯔양’도 김세의를 스토킹과 협박 혐의로 고소했지만, 강남경찰서는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 처리했다. 이처럼 김세의 대표의 혐의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으며, 은현장은 국정감사장에서 피해를 호소하며 제대로 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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