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범죄 뉴스클리핑 : 2025년 9월 1일 월요일
성범죄 관련 주요 뉴스를 매일 엄선하여,
기사 요약과 함께 제공해 드립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 주십시오.
강간 등
아청법 위반 성범죄, 중형 선고 가능성 높아… 성인 간 범죄와 다른 점…
글로벌에픽 · 기사 요약
아청법 위반 성범죄에 대한 중형 선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는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려는 법적 의도와 사회적 비난이 결합한 결과이다. 아청법은 성적 자기결정 능력이 저하된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이들이 범죄 피해자가 되었을 경우 특별히 무겁게 처벌된다. 강간의 법정형은 성인 계열 범죄보다 가중 적용되며, 특히 미성년자에 대한 강간의 경우 최소 5년 이상의 징역형이 예상된다. 아청법 위반 범죄는 오히려 사회 전반의 인권 보장과 청소년 보호 체계를 침해하는 심각한 범죄로 간주된다. ‘N번방 사건’ 이후 미성년자 성범죄의 양형 기준이 강화되었고, 초범에도 실형 선고가 증가하고 있다. 법원은 아청법 위반 성범죄에 대한 엄격한 처벌을 계속할 것으로 보이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추가적인 보안처분에도 경각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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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약물 투여 성폭행‧불법촬영…美의사 징역 24년 선고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미국 뉴욕주 퀸즈 대법원은 위장병 전문의 즈 앨런 청에게 1급 강간 혐의로 징역 24년을 선고했다. 청은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해 성폭행한 후 그 장면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4건의 1급 강간과 3건의 1급 성적 학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중, 청의 자택에서 범행 장면이 담긴 여러 영상과 함께 LSD, 케타민, 펜타닐과 같은 마취제가 발견되었다. 청은 50건 이상의 형사 혐의로 기소된 후 일부 성적 학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였다. 청은 의료 면허를 박탈당했으며, 출소 후 10년간 보호관찰과 성범죄자 등록이 명령되었다. 지검장은 청이 지인과 환자들의 취약함을 이용하여 범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피해자 중 한 명은 의료 센터를 상대로 소송 중이며 병원이 사건을 은폐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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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리더 : 대한철인3종협회, 성폭행 및 불법촬영 사건 은폐·축소 의혹
양평시민의소리 · 기사 요약
대한철인3종협회 소속 철인3종 청소년 국가대표 남자 선수가 중학교 3학년 후배 여성을 성폭행하고 불법촬영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2025년 1월 대한철인3종협회 주최의 ‘꿈나무 동계합숙훈련’ 중 일어났다. 피해자가 가해자를 고소한 후 협회는 가해자의 불법촬영물을 삭제하며 수사를 방해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사건에 대한 증거 부족으로 이어졌으며, 가해자는 ‘암묵적 합의’가 있었다고 진술하였다. 협회의 조사 결과는 피해자의 진술을 고려하지 않고 ‘합의된 성관계’로 결론 내리며 비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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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성폭행 50대…무죄 뒤집힌 파기환송심 징역형에 불복 상고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50대 남성이 조카를 수년간 성폭행한 혐의로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받고 이에 불복해 상고했다. A씨는 2015년 5월부터 2018년 2월까지 혼자 거주하던 30대 외조카 B씨를 데려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검찰은 A씨가 B씨를 폭행하고 협박해 반항할 수 없게 한 뒤 지속적으로 성폭행했다고 판단했다. 1심은 B씨가 성인이 되어 경제적 독립성을 보여 무죄를 선고했으나, 대법원은 사건의 전반적 맥락을 고려하여 유죄 판결을 내리고 사건을 대전고법으로 회부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B씨가 범행 당시 주어진 지배상태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판단하며, A씨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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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여가부 인사청문회…최교진, SNS·논문 표절 의혹 넘을까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원민경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진행 중이며, 최 후보자는 SNS 발언 및 논문 표절 의혹에 대해 사과했지만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 또한, 원 후보자는 비동의강간죄와 차별금지법에 대한 찬성 입장을 밝혔으나 대통령과 민주당은 유보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청문회 일정은 9월 초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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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등
서산 중학교 교사 여학생 성추행 의혹..경찰 수사 착수
대전MBC · 기사 요약
서산의 한 중학교에서 남성 교사가 여학생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피해 학부모들은 해당 교사가 학기 초부터 부적절한 언행과 신체 접촉을 반복하고, 피해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강요했다고 주장하며 지난달 25일 고소장을 접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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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법적대응’ 나상현씨밴드, 페스티벌 활동도 재개
네이버엔터 · 기사 요약
나상현씨밴드의 보컬 나상현은 최근 자신에게 제기된 성추행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나, 이후 이를 번복하고 악성댓글 등에 대해 법적대응에 나섰다. 그의 소속사 재뉴어리는 나상현의 주장과 관련한 사실관계가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히며, 일부 누리꾼을 상대로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나상현씨밴드는 오는 13일부터 14일 서울에서 열리는 ‘섬데이 페스티벌’에 참가할 계획이다. 이전에 있었던 축제 무대는 의혹 문제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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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교진, ‘미투’ 제명 박재동에 교육청 강연 맡겨…”존경하는 벗…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최교진 교육부장관 후보자는 과거 ‘미투’ 논란으로 제명된 만화가 박재동을 교육청 강연자로 초청한 사실이 확인됐다. 박재동은 후배 작가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후 사과문을 발표하고 잘못을 인정했다. 최 후보자는 박재동의 강연에 대해 ‘의미있는 강연’이라고 평가하며 최대 강연료를 지급했다. 이러한 결정은 그의 친분 관계를 드러내고 있으며, 박재동은 성추행 사건으로 물러난 전 서울시장 박원순을 긍정적으로 묘사한 책을 학교에 배포하여 논란이 일었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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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청소년보호법 위반 성범죄, 엄격한 처벌 기조 강화
글로벌에픽 · 기사 요약
2024년 7월 서울동부지방법원은 미성년자를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청소년 성적 자기결정권과 인격권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보호법 적용 시 엄격한 처벌 기조를 확인했다. 청소년 대상 성범죄는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성범죄의 1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청소년보호법 위반 시 최소 징역 5년 이상의 실형이 내려질 수 있으며,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과 병합 적용되는 경우가 많아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 피의자는 초기 진술이 중요하며 변호사와 함께 증거를 검토해야 한다. 피해자 보호와 회복을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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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여성친화도시 지역특성화 사업 눈길
이뉴스투데이 · 기사 요약
거창군은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돌봄종사자 45명을 대상으로 ‘여성 자기방어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여성 대상 범죄에 대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일상적인 위기 상황에서의 능동적인 대응을 도와주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었다. 참가자들은 성폭력과 데이트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 방어 기술 및 심리적 대처법을 배우고,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자기방어법을 익혔다. 훈련에 참여한 이들은 ‘단순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실습이 유익했다’고 평가하며, 거창군은 향후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러한 사업이 여성의 자기 보호 역량을 높이고 성 평등한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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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화장실 조성에 3년간 63억 투입 ‘실효성 논란’…”불법촬영 범죄 처…
뉴스핌 · 기사 요약
정부가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하는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화장실 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사업에 3년간 6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방안이 실제 범죄 억제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실질적인 대책으로 가해자 처벌 강화와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대응 예산을 우선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있다. 2026년도 예산안에 포함된 이 사업은 국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으로 지정되었으나, 그 효과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공중화장실에서 불법촬영이 적발될 경우 성폭력처벌법 제14조에 따라 최대 7년의 징역형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지만, 피해자와의 합의가 이루어지면 기소유예 가능성도 있어 법적 실효성 문제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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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부산법원, 태권도부 후배에 유사 성행위 한 고교생 3명 집유
글로벌경제 · 기사 요약
부산법원에서 A 군과 B, C 군 등 고교생 3명이 청소년성보호법 위반(유사 성행위)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부산지법 형사6부는 A 군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B·C 군에게는 각각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해 태권도부 합숙 중 후배 D 군에 대해 유사 성행위를 감행하고, 해당 행위를 촬영해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가지고 있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16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수강, 그리고 3년 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이들은 수사 과정에서 서로 책임을 미루는 행동을 보였으며, 자기 잘못을 숨기거나 축소하기 위한 태도를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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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한부모가정 지원 확대… 여가부 내년 예산 1조9866억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여성가족부는 내년도 예산을 1조9866억원으로 편성하고, 아이돌봄 및 한부모가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정부 지원 기준을 중위소득 200%에서 250% 이하로 확대하며, 지원 가구 수를 12만6000가구로 늘릴 계획이다. 한부모가정에 대한 지원도 연 1080시간으로 증가하며,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복지 급여 소득기준을 65% 이하로 확대한다. 아동양육비, 학용품비 및 생활보조금도 인상된다. 디지털성범죄 대응 예산도 증가하며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고, 청소년 분야에서는 위기청소년을 위한 마음건강 증진사업과 활동 프로그램 확장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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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광산경찰서 ‘지역 경찰 역량 강화’를 위한 경찰서장 중심 교육 실시
뉴데일리 · 기사 요약
광주광산경찰서가 지역 경찰 역량 강화를 위해 경찰서장 주관의 소집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서는 지역 경찰의 전문성을 높이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현장 출동 시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매뉴얼을 습득하도록 했다. 특히 관계성범죄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이 강조되었으며, 관련 교육을 통해 강력범죄와 흉기 범죄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단계별 훈련도 진행되었다. 이 교육은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광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주민과의 공동체 중심 치안활동을 더욱 내실 있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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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최병길 이혼→♥법조계 연인과 새 직업+새 출발 들썩 “로펌 비…
네이버엔터 · 기사 요약
서유리는 최근 새로운 소식을 전하며 로펌 비서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또한, 법조계 종사자와 연애 중임을 공개하였으나, 그녀는 2020년부터 악플러에 대한 심각한 스토킹과 명예훼손으로 큰 고통을 겪어왔다고 고백했다. 서유리는 피의자가 범행을 부인하며 반성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 태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이번 사건이 심각한 문제임을 알리고 피해자를 위한 엄벌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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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스토킹·교제폭력 피해자 경호 지원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경기도는 스토킹 및 교제 폭력 피해자를 위한 민간 경호원 지원 사업을 9월부터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스토킹 및 교제 폭력 피해자에 대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주관한다. 고위험 피해자 1명에게는 2명의 민간 경호원이 최대 2주 동안 출퇴근 및 외출 시 동행하여 보호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경찰 및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3000만원의 예산이 올해 말까지 투입된다. 경기도는 경호원 지원 외에도 상담, 법률, 의료 지원, 이사비 지원, 자동차 번호 변경, CCTV 설치 및 보안 물품 제공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탄 납치 살인과 대구 달서, 부평 가정폭력 살인 사건 등 관계성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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