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뉴스클리핑 : 2025년 11월 19일 수요일
성범죄 관련 주요 뉴스를 매일 엄선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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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 주십시오.
강간 등
성범죄 초기 대응, 유죄·무죄 판결의 방향 바꿀 수 있어
비욘드포스트 · 기사 요약
성범죄 혐의에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법무법인 일로 인천 부평사무소의 박정문 변호사는 초기 진술이나 대응 전략이 부족할 경우 사실과 다른 유죄 판결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특히 피의자는 초기부터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수사기관의 포렌식 절차에 신중히 참여하고 불리한 진술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디지털 기반 성범죄가 증가하면서 단순 시청이나 다운로드만으로 처벌받는 사례가 많아지고, 아청법 위반 혐의의 경우 초범이라도 실형을 받을 수 있다. 피의자는 변호인의 도움 없이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하거나 합의를 시도하는 것을 지양해야 하며 이는 2차 가해로 해석될 수 있다. 박 변호사는 혐의가 억울하다면 무혐의 입증을 위해 철저한 증거 수집과 법률 해석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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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에 수면제+술 먹이고 강간하며 불법 촬영한 스트리머, 반성문 제출…
톱스타뉴스 · 기사 요약
스트리머 A씨와 남자친구 B씨는 펜션에서 여자친구에게 수면제가 든 술을 마시게 한 후 강간하고 이를 영상으로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들은 수원지방법원 제13형사부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를 인정하였으며,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 사건은 지난 8월 경기 화성시 제부도의 펜션에서 발생했으며, 두 사람은 현재 구속 상태다. 사건은 수원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의해 지난 9월 구속기소된 후 진행 중이다. A씨는 반성문과 재범 방지 서약서를 포함해 여러 문서를 제출했으며, B씨 역시 반성문과 독후감을 통해 반성의 뜻을 밝혔다. 재판부는 다음 공판을 다음 달 8일로 정하고 공판을 속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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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살 아기 목숨 위협하며 우크라 女난민 성폭행… “합의하 성관계” 독…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독일에 도착한 20대 우크라이나 여성 난민을 성폭행한 혐의로 우즈벡 국적의 46세 남성에 대한 재판이 독일 서부의 노스트라인베스트팔렌주 보훔 지방법원에서 시작되었다. 해당 사건은 2022년 3월, 이 남성이 자신의 집에 세 들어 산 지 한 달 정도 된 당시 25세 여성을 성폭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이 저항했으나 남성은 위협하며 성폭행을 저질렀고, 당시 여성의 1살 아들은 옆방에서 자고 있었다. 여성은 사건 다음 날 경찰에 신고했고, 다음 날 남성은 체포되었다. 남성은 재판에서 여성과의 성관계가 합의된 것이라 주장했으나, 공소장에는 여성이 위협을 당한 것으로 명시됐다. 사건은 3년이 지나 재판이 시작됐는데, 이는 여성의 독일 내 체류와 소환 노력이 실패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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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로셰비치 단죄 판결문은 발칸 현대사 보고서 될 것
법률신문 · 기사 요약
밀로셰비치 단죄 판결문은 발칸 현대사의 보고서가 될 것이라고 평가된다. 권오곤 전 ICTY 재판관은 밀로셰비치 재판에 대해 1000명을 학살하고 가족들이 강간당한 비극적인 사건을 다루었으며, 한국서 익힌 법 지식이 국제 재판소에서 유용했다고 밝혔다. 그의 철저한 기록 관리와 메모 습관은 방대한 재판 과정에서 큰 힘이 되었다. 밀로셰비치의 사건은 전쟁범죄로 국가 원수급 인사들이 피고인으로 섰던 만큼 정치적 성향이 강했던 재판이며, 전쟁 중 민간인 학대와 폭력을 단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권 전 재판관은 ICTY에서의 재판이 전쟁을 인간적으로 한다는 모순적인 목표를 띠었지만, 이것이 전쟁범죄를 다루는 중요한 시작이라 평가했다. 그는 모든 증거가 체계적으로 관리되어 역사 연구의 귀중한 자료가 되었음을 강조하며, 한국의 판결문 비공개 관행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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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등
“팔짱끼지 말라”…배기철 원장 태도 ‘도마위’
대구신문 · 기사 요약
대구시 지방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행복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피감기관장인 배기철 원장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배 원장은 경영실적 최하위 등급과 성추행 사건 대처 등으로 기관 운영 전반에 대해 비판을 받았으며, 답변 태도가 불성실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경영평가, 여성폭력 문제, 인사위원회 등 여러 문제를 점검하던 중, 의원들은 배 원장의 무성의한 태도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배 원장은 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불충분한 답변을 하거나 웃음을 지으면서 팔짱을 끼고 답하는 태도를 보였으며, 이에 대해 박창석 위원장과 하중환 위원 등은 보다 성실한 태도로 임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김주범 위원은 ‘희망마을’ 성추행 사건 처리 과정에서 법적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했음을 지적하며 인사 문제 등에 대한 추가적인 조치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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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항소심 무죄 판결에 불복→상고장 제출 [TO…
톱스타뉴스 · 기사 요약
검찰이 오영수의 강제추행 혐의 항소심 무죄 판결에 불복하여 상고했다. 수원지법 형사항소6부는 이전 항소심에서 오영수에게 무죄를 선고했으며, 이는 피해자의 기억이 왜곡됐을 가능성을 제기하고 피고인에게 이익이 되도록 판단한 것이다. 오영수는 2017년 여름 연극 공연을 위해 대구에 머물렀던 기간 중 피해자 A씨를 두 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나, 본인은 혐의를 부인하며 다른 의도가 있었음을 주장했다. 1심에서는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오영수는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했고, 검찰은 1·2심에서 징역 1년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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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x파일] 학폭을 뮤지컬로?…엽기적 ‘2차 가해’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학교 폭력 사건이 엽기적으로 뮤지컬 공연으로 변질되며 2차 가해로 이어졌다. 가해자로 지목된 학생들은 피해 학생에게 폭언, 폭행, 성추행을 일삼았으며, 피해 학생은 일기장에 ‘죽고 싶다’라고 적으며 극심한 고통을 호소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가해 학생들이 뮤지컬 대본을 작성하며 피해 학생에게 ‘귀신 역할’을 강요했다는 점이다. 이러한 학교 내 폭력과 2차 가해는 피해 학생에게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안겼고, 문제의 심각성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해당 사건은 사회적으로도 큰 파장을 일으키며, 학폭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한 논의가 필요함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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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x파일] 헬스장서 ‘와락’ 끌어안더니…”전기가 찌릿찌릿”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헬스장에서 A씨가 제보자를 강제로 끌어안으며 ‘전기가 찌릿찌릿’이라고 말한 사건이 발생했다. 성추행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되었으며, CCTV 일부에 의해 해당 행동이 확인되었지만 A씨는 성추행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 사건은 SBS 디지털뉴스편집부에 의해 보도되었으며 관련 정보는 ‘SBS 뉴스헌터스’ 프로그램을 통해 전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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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너희 나라로 가!”…中 유학생에 욕설·성추행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한 한국인 남성이 술에 취해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며 막말을 하고, 성추행을 저질러 경찰에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남성은 대학 점퍼를 입고 있는 중국어를 하는 남녀 유학생에게 욕설을 하고, 여학생의 얼굴 쪽으로 손을 뻗는 등 성추행을 시도했으며, 남학생과는 멱살잡이를 하며 싸움을 벌였다. 피해를 당한 유학생들은 가까운 경찰 지구대를 찾아가 신고했으며, 경찰은 이 남성을 성추행 혐의로 체포했다. 피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욕설은 인정하지만 성추행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현재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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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범죄인 줄 몰랐다…분하다” BTS 진 강제추행 日여성, 결국 재판행
네이버엔터 · 기사 요약
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50대 일본인 여성 A씨가 결국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해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페스타’ 행사 중, 진과의 프리허그 과정에서 그의 볼에 강제로 입맞춤을 해 논란이 되었다. 이후 사건 장면이 SNS에 퍼지면서 큰 이슈가 되었고, 일부 팬들이 A씨를 공중밀집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로 고발하였다. 경찰은 A씨를 입건했으나, 출석이 지연되자 수사를 중단했다. 그러나 A씨가 한국에 입국해 출석하자 조사가 재개되어 검찰로 송치되었고, 결국 성폭력처벌법상 공중밀집장소 추행 혐의로 불구속기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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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인 성폭행 혐의 장애인야학 교장, 언니도 강제추행 의혹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중증 지적장애 여성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 중인 충북의 장애인야학 교장이 피해 여성의 지적장애인 언니도 강제추행했다는 의혹으로 추가 입건되었다. A씨는 자신이 교장으로 있는 장애인야학 내에서 B씨를 1년 이상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의 행위는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 위계간음 혐의에 해당한다. 경찰은 B씨의 언니 C씨도 A씨에게 한차례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진술을 확보하였으며, A씨가 다른 사람들 앞에서도 C씨를 터치하거나 주말에 센터로 불러내는 정황도 포착됐다. 이 사건은 B씨를 진료한 정신과 의료기관의 신고로 인지돼 수사가 시작된 것이며, 경찰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도주 우려가 없다는 사유로 기각된 바 있다. 여러 장애인단체들은 이러한 상황에서 A씨의 구속 수사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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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10·20대가 80%
광주일보 · 기사 요약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약 1년간의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을 통해 총 3411건을 단속하고, 3557명을 검거했다. 특히, 구속된 인원은 221명으로 기록되었다. 시·도경찰청의 전담수사팀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 단속은 전년 대비 검거 건수와 검거 인원이 각각 50.1%, 47.8% 증가하였고, 검거율도 69.5%에서 77.3%로 상승하였다. 범죄 유형별로 딥페이크와 아동·청소년성착취물이 전체 사이버성폭력 범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피의자 중 10대가 47.6%, 20대가 33.2%를 차지하여 디지털 매체 사용에 익숙한 10대와 20대가 전체 피의자 중 80.8%를 차지했다. 경찰청은 단속 외에도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피해 영상물 3만6135건의 삭제와 차단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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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 ‘침묵의 봄’과 ‘세종의 나라’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광주 인화학교에서 발생한 청각장애인 학생들에 대한 성폭력 사건이 사회적 이슈가 되었고, 소설 ‘도가니’와 같은 작품을 통해 국민적 공분과 검찰 재수사를 촉발시켰다. 이에 따라 장애인 및 미성년자 성폭력 사건의 공소시효를 폐지하는 ‘도가니법’이 제정되었다. 이처럼 문학 작품은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고 새로운 논의의 장을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침묵의 봄’이나 ‘톰 아저씨의 오두막’과 같은 저술은 환경운동과 인권 문제를 부각시켜 커다란 사회 변화를 이끌었다. 세종시는 현재 김진명 작가와 함께 역사소설 ‘세종의 나라’를 집필 중이며, 이는 세종시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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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전국여성대회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제60회 전국여성대회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수여하는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성평등 정책 확산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전북도의 성평등·가족친화 정책 성과가 중요한 배경이 됐다. 전북도는 여성정책연구소와 여성교육문화센터를 통합, 연구·교육·고용 지원 기능을 연결해 여성 역량 개발과 일자리 확대를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경력단절여성 지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강화와 함께 공무원 주4일 근무제,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제도 등 일·가정 양립 제도 혁신도 이루어졌다. 특히,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통합 지원망을 확대하며, 피해자에게 상담·법률·의료 지원을 제공하고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시설과 협력해 보호·회복 서비스를 이어가고 있다. 김 지사는 성평등을 통해 공정하고 따뜻한 전북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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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초교 앞 분식집 운영하며 여학생 불법 촬영…30대 남성 구속 송치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서울 마포구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던 30대 남성 A씨가 초등학생 여학생 10여 명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착취물 제작)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 8월 31일 학부모로부터 피해 사실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과정에서 A씨의 휴대전화에서 수백 장의 불법 촬영 사진을 발견했으며, 지난 11일 A씨를 구속했다. 이번 사건은 아동 및 청소년을 상대로 한 불법촬영 행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의 필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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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우수의원]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이달희 의원
쿠키뉴스 · 기사 요약
이달희 국민의힘 의원이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소속 국정감사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성평등가족부의 현 구조가 전문부처로서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직 개편이 필요함을 지적하며, 아동과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있는 개선을 요구했다. 특히, 청소년 건강검진 수검률이 낮은 현실을 문제삼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통 문제를 주제로 정부의 보다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며, 피해자 보호 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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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열려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충청북도 여성폭력방지위원회가 충북도의회에서 개최되었다. 이 회의에서는 충북도의 내년도 여성 폭력 방지 정책의 수립 방향과 피해자 보호 및 지원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교제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처럼 새롭게 대두되는 범죄들에 대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제도 마련에 집중하였다. 이 위원회는 경찰, 교육청, 아동·청소년 기관, 학계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자문기구로서 여성 폭력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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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변, 제2회 여성·아동 인권보고대회 개최
법률신문 · 기사 요약
제2회 여성·아동 인권보고대회가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여성과 아동의 인권 현황과 문제점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대회는 친밀한 관계에서의 폭력, 디지털 성범죄, 아동·청소년 성착취 등에 대해 논의하는 첫 번째 세션과 아동 학대 및 노인 여성 성적 학대에 대한 대책을 다루는 두 번째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교제폭력 및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한 법제 및 정책의 필요성과 법적 정비 방안이 발표되고 토론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아동학대 사건에서의 제3자 녹음 증거능력 및 성인지 감수성과 관련한 법적¹정책적 방안이 논의된다.여변 회장과 여러 인권 및 법률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이 법과 정책에 반영되어 여성과 아동의 권익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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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2025 입법 우수의원]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쿠키뉴스 · 기사 요약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5 입법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찰관 직무집행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스토킹 범죄 증가에 따른 구조적 한계를 보완했다. 이 법안은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을 가로막던 책임 부담 문제를 해소하여 피해자 보호의 실효성을 높였다. 스토킹 범죄는 피해자가 가해자와 개인적 관계를 맺고 있는 경우가 많아 경찰의 초기 대응이 어려운 실정이다. 경찰관은 긴급조치 후 민원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아 초기 개입에 제약이 있었다. 기존 법은 스토킹 범죄에 대한 경찰의 면책을 보장하지 않아서, 박 의원은 스토킹 범죄 대응을 형 감면 사유에 추가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로 인해 경찰이 피해자 보호를 위한 긴급조치를 취할 때 불필요한 민·형사 부담을 덜고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국민 보호 입법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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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위치 공유’ 무제한 확대, 이용자들 생각은?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카카오톡이 새로운 ‘위치 공유’ 기능을 출시하면서 사용자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기능은 카카오톡 친구들끼리 서로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무제한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 이전까지는 최대 6시간까지 위치 공유가 가능했으나, 이번 업데이트로 시간 제한이 사라졌고 언제든지 서로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사용자 반응은 극명히 갈린다. 자녀의 안전 귀가나 치매 환자의 위치 확인 등 긍정적 활용 사례가 언급되었지만, 스토킹 범죄나 직장에서의 과도한 감시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는 위험성도 지적되고 있다. 카카오는 사용자 동의 하에 이 기능이 작동하며, 원할 경우 언제든 위치 공유를 종료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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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적·도주해도 잡힌다…검찰, 미집행자 도피 원천 차단
법률신문 · 기사 요약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이 자유형 미집행자의 도피를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든 관할 구역 미집행자들을 검거하는 데 성공했다. 이 조치는 실형을 선고받은 후 도주하는 범죄자들을 즉시 검거하기 위한 특별전담반이 설치돼 진행되었다. A씨는 특수절도 및 사기 등의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도주를 시도했으나, 목포해양경찰서와 협조하여 검거되었다. 스토킹 범죄자 B씨는 실형 선고 후에도 스토킹 행위를 이어갔으나, 판결 확정 후 검거되어 추가 피해를 막았다. 이러한 조치로 미집행자들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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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 막자”며 달아준 위치추적기, 2년 뒤 ‘스토킹범’으로 몰린 남…
로톡뉴스 · 기사 요약
2년 전 새로운 자전거 선물과 함께 도난 방지를 위해 위치추적기를 부착한 한 남성이, 전 연인의 고소로 인해 스토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다. 남성 A씨는 당시 여자친구였던 B씨와 합의하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했으며, B씨도 이를 알고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이별 후 두 사람 사이의 기억은 엇갈렸고, 시간이 지나면서 A씨는 위치추적기의 존재를 잊고 지냈다. B씨가 우연히 이를 발견하면서 경찰에 신고하였고, A씨는 갑작스럽게 피의자 신분이 되어 수사를 받게 되었다. 경찰 출신 변호사는 피의자 신분인 A씨에게 섣부른 연락을 하지 말고, 법률적 조언을 구하라며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이번 사건은 위치추적기 사용의 합의 여부와 법적 책임 문제를 재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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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알려준다더니 포교·스토킹”…온라인 모임 속 범죄 주의
뉴스핌 · 기사 요약
온라인 모임이 포교 활동의 타깃이 되어 스토킹이나 사기 등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음에 따라 참여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 서대문구에서 열린 ‘타로 원데이 클래스’에 참가한 박 모 씨는 모임의 주최자가 개인정보를 수집하여 지속적으로 연락하는 등 불쾌한 경험을 하였다. 사이비 종교는 익명성을 기반으로 한 SNS 플랫폼을 통해 회원을 모집하며 재능 기부 등의 명목으로 젊은이들을 오프라인 모임에 초대하여 포교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에 온라인 익명성을 이용한 모임에 참여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상담이나 연락을 원치 않을 경우 명시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히고, 스토킹 등 불법행위가 발생하면 경찰에 적극적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변호사는 충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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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美하원, 엡스타인 수사기록 공개 법안 가결…”트럼프 통치 균열”
네이버뉴스 · 기사 요약
미국 하원이 제프리 엡스타인의 수사기록을 공개하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미 법무부가 엡스타인 관련 수사기록을 공개하도록 하며, 하원에서는 찬성 427표, 반대 1표로 가결되었다. 법안은 상원을 통과한 후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을 받아야 효력이 발생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법안에 반대했으나,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민주당과 협력하여 법안을 상정하고 찬성표를 던졌다. 뉴욕타임스는 엡스타인 사건과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이 그의 정치적 연합에 균열을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법안 상정을 막기 위해 일부 공화당 의원들에게 압박 전화를 걸었으나 효과를 보지 못했다. 특히, 마저리 테일러 그린 의원은 트럼프의 열렬한 지지자였으나 이번 건에 대해서는 트럼프의 의사에 반대했다. 이번 표결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영향력에 균열이 발생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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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도 이혼 권했다”…41번째 생일 맞은 박한별, ‘버닝썬 논란’ 남…
네이버엔터 · 기사 요약
배우 박한별이 41번째 생일을 맞아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남편이 연루된 ‘버닝썬 게이트’ 이후의 심경을 토로했다. 박한별은 2017년 유리홀딩스 전 대표와의 결혼 이후, 남편이 빅뱅 출신 승리와 함께 성매매 알선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으며 큰 논란에 휘말렸다. 그녀는 당시 남편의 문제에 함께 책임지겠다며 사과했고, 이후 6년 가까이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박한별은 TV조선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에 복귀하며, 과거 그 힘든 시기에 시어머니조차 ‘이혼하라’고 권할 정도로 극심한 고통을 겪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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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전국여성대회 우수지자체장상 수상
충청뉴스 · 기사 요약
백성현 논산시장이 제60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논산시는 여성·가족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여성의 인권 보장과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에 주력해 왔다. 백 시장은 여성 인재 중용과 양성평등 가치 실현을 강조하며, 민선8기 출범 이후 여성의 경제활동, 가족안전망 구축에 집중했다. 특히, 성매매 집결지 정비사업과 성매매 피해자 자활지원 조례 제정 등으로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보호 체계를 강화했다. 여성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직업교육훈련과 취·창업 알선, 직무향상훈련을 실시하고 충남도 및 건양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여 연계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결혼축하금 지원과 주거비용 지원, 산모 및 신생아를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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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민·관 합동 성매매 근절 캠페인 전개
제주매일 · 기사 요약
제주시는 산지천 일대에서 성매매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제주현장센터 ‘해냄’, 여성긴급전화1366제주센터, 일도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동부경찰서 및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의 주요 활동으로는 숙박업소를 탐방하며 성매매 알선과 호객 행위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병행했으며, 성매매 알선 및 장소 제공, 성구매자 모집행위자에 대한 최고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형사처벌 내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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