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뉴스클리핑 : 2024년 10월 6일 일요일
성범죄 관련 주요 뉴스를 매일 엄선하여,
기사 요약과 함께 제공해 드립니다.
정확한 내용은 원문을 참고해 주십시오.
강간 등
막가는 인생? 전자발찌 차고 만취해 관찰관 때린 강간전과자
문화일보 · 기사 요약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전자장치 부착 및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기소된 53세 A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 씨는 과거 2007년 특수강간죄로 징역 10년을 복역하고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았으며, 그 후 음주 제한 준수사항을 어기고 보호관찰관에게 욕설과 폭행을 저질렀다. A 씨는 2022년에도 같은 범행으로 징역 11개월을 선고받았고, 판사는 재범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엄벌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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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추행 등
취객 지문으로 은행 앱 실행…수천만원 빼돌린 30대 실형
아시아경제 · 기사 요약
만취한 행인의 손가락을 이용해 지문인식을 통해 모바일 뱅킹을 실행하고 2500여만원을 가로챈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는 강도상해 및 컴퓨터등사용사기 혐의로 기소된 장모씨(33)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며, 피해자들에게 2550만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 장씨는 기소된 혐의에 대해 재판에서 범행 당시 폭력적이었고, 피해자들에게 전화로 협박을 하며 추가 합의금을 요구한 점이 지적됐다. 재판부는 그의 범행이 매우 불량한 죄질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장씨는 범행 후 경찰 조사에서 배우자가 없고, 거주지 없이 PC방을 전전했다고 진술했으며, 이 사건 범행은 누범기간 중에 발생했다고 전해졌다. 1심 선고 이후 장씨와 검찰은 모두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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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내 얼굴이 음란물에? 일상 덮친 ‘딥페이크’
전북중앙 · 기사 요약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성범죄가 전북지역에서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중학교 학생들이 동급생과 교사의 사진을 도용해 음란물을 제작하고 경찰 수사를 받았으며, 검찰 및 소년부에 송치된 사례가 있다. 이와 동시에, 전북교육청은 피해자 지원과 예방 교육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 국회에서는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성범죄의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이 통과되었으며, 이에 따라 성폭력범죄의 처벌 규정이 강화되고 있다. 새로운 법안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법과 성폭력방지법을 개정하여 딥페이크 관련 범죄에 대한 처벌을 더욱 엄격히 하도록 하고 있다. 교육계에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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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딥페이크 범죄…”보험산업 新위험 대응해야”
메트로신문 · 기사 요약
딥페이크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금융 손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보험업계는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딥페이크 보험사기에 더 취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딥페이크는 정치적 조작, 명예 훼손, 성적 콘텐츠 생성 등 여러 방식으로 악용되고 있으며, 최근 국회에서는 딥페이크 방지법이 통과되어 성착취물 관련 처벌이 강화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딥페이크 사기로 인한 금융 손실은 2023년 123억 달러에서 2027년 400억 달러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회사는 AI 기반의 딥페이크 탐지 기술을 도입해야 하며, 알리안츠와 같은 해외 보험사는 이미 관련 시스템을 구축하여 사기 청구를 줄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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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성범죄자 취업제한 범위 확대, 아동·청소년 안전 강화
라이브팜뉴스 · 기사 요약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의원은 4일 성범죄자의 취업 제한 범위를 확대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아동·청소년 보호 강화를 목표로 하며, 성범죄자가 가정에 방문하는 설치·점검·수리업종에서 취업을 하지 못하도록 제한할 예정이다. 기존 법은 유치원, 학교 등 아동·청소년과 직접 대면하는 업종에만 취업 제한을 두고 있어, 가정 방문 서비스업에서는 여전히 성범죄자가 취업할 수 있었던 문제가 있었다. 임 의원은 최근 가전 구독 서비스의 증가로 인해 부모들이 성범죄 전력자가 가정에 들어오는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법적 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전에 개정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라 성범죄자의 택배업 취업 제한이 이뤄졌고, 이 개정안은 더욱 확대된 취업 제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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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가 이런 짓을” 과거 세탁하려 우르르…디지털 장의사 ‘명과 암…
머니투데이 · 기사 요약
딥페이크 기술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디지털 장의사 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디지털 장의사들은 범죄 가해자들의 부끄러운 과거를 지우는 의뢰를 받는 경우가 많아졌다. 과거에는 주로 피해자를 위한 요청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가해자들이 본인의 범죄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의뢰를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10대 청소년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그들의 부모가 의뢰를 통해 자녀의 범죄 사실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기를 바라는 경향이 뚜렷하다. 경찰청은 이번 사태를 막기 위해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특별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성 착취물 소지·구입·저장·시청에 대한 처벌이 강화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과거의 ‘잊힐 권리’ 개념이 법적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디지털 장의사들이 법적 책임을 피하기 위해 더욱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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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천주현 변호사의 판례분석] 스토킹의 핵심
피앤피뉴스 · 기사 요약
정보통신망을 통해 상대방에게 공포나 불안을 주는 행위는 ‘협박죄’로 간주된다. 대법원은 상대방에게 전화벨 소리만 들려주는 행위는 법 위반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시하였다. 그러나 스토킹처벌법에 따라, 상대방의 휴대폰에 부재중 전화 표시를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하는 행위는 스토킹으로 간주되며, 유죄 판결이 내려질 수 있다. 서울고등법원은 스토킹 행위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며, 전화 연락을 통해 불안감을 초래하는 행위 역시 스토킹 범죄에 포함된다고 해석하였다. 이에 따라, 피고인이 반복적으로 부재중 전화 표시를 만든 것은 스토킹처벌법 위반으로 인정되어 유죄가 판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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