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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성폭행·강간·아청법 전문변호사 그룹

성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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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산업진흥법에 따른 표시
콘텐츠의 명칭 : 이미지, 영상, 텍스트, 디자인
제작 연월일 : 2024년 3월 31일
제작자 : 이승혜
이 콘텐츠는 「콘텐츠산업 진흥법」에 따라 최초 제작일부터 5년간 보호됩니다. 성범죄로펌.com에 게시된 콘텐츠의 제작자/저작권자의 권리를 침해할 경우 콘텐츠산업진흥법, 저작권법, 부정경쟁방지법 등에 민형사 책임을 지게 됩니다.

특수강간 무죄 확정(1심 실형·법정구속 뒤집고 2심, 3심 무죄), 대법원 무죄 종결사례

2026. 02. 02
특수강간 무죄 확정 쟁점

1심 유죄·법정구속 이후, 2심 무죄 및 3심(대법원) 무죄 확정


안녕하세요, 이승혜 변호사입니다.

본 사건은 특수강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 실형법정구속이 선고되었으나,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되었고 대법원은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여 무죄가 확정된 사안입니다.

진술 중심 증거 구조에서 합리적 의심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2심에서 무죄를 이끌어내고, 3심에서는 상고심 심사 범위를 정확히 짚어 무죄 확정을 지켜낸 과정을 해설합니다.


. 사건 개요 및 절차 경과

1 혐의와 절차의 흐름

이 사건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강간)으로 기소되어, 1심에서 중형이 선고되고 즉시 신병이 확보된 뒤 2심에서 원심판결이 파기되어 무죄가 선고된 사건입니다. 1심 선고 직후 피고인이 구금되는 경우에는 구속영장 등 신병 문제가 재판 대응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기록 검토·증거 정리와 함께 신병 관련 법적 쟁점도 동시에 정리되어야 합니다.

항소심 무죄 이후 검사는 상고를 제기하였고, 대법원은 상고심이 사실심이 아니라 법률심이라는 전제를 분명히 하면서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여 3심에서 2심 무죄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었습니다.

유사하게 2심 무죄 후 검사의 상고가 기각되어 무죄가 확정된 흐름의 사례로는 강간 1심 유죄 → 2심 무죄 → 3심 검사 상고 기각 사건을 함께 참고하실 수 있습니다.

2 사건 전후 정황이 쟁점화되는 방식

특수강간 사건에서 핵심은 ‘성관계 여부’ 자체가 아니라, 강제성이 있었는지(동의가 있었는지)가 어떤 증거로 증명되는지입니다.

이 사건 역시 만남 경위와 이동 과정, 사건 직후의 연락 및 행동 양상, 진술이 형성·변화한 경과가 한꺼번에 쟁점이 되었습니다.

특히 상대방 진술이 주요 증거로 기능하는 구조에서는, 진술의 구체성·일관성뿐 아니라 객관적 정황과의 부합 여부가 재판 결과를 좌우합니다.

3 유죄 확정 시의 법적·현실적 파급

특수강간은 법정형이 무거워 실형 가능성이 매우 높고, 유죄가 확정되면 형벌 외에도 장기간의 사회적·직업적 불이익이 뒤따를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취업제한이나 신상정보 등록, 그리고 사안에 따라 신상정보 공개·고지 등 부수처분이 함께 문제될 수 있어, 1심 이후에도 항소·상고 단계별로 위험을 구조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 공소사실과 쟁점의 구조

1 공소사실의 요지

검사는 피고인들이 합동하여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성관계를 하였다는 취지로 공소를 제기하였습니다.

이때 법적 판단의 출발점은 형법상 강간죄에서 요구되는 폭행·협박 또는 이에 준하는 강제성의 유무이며, 특수강간에서는 ‘복수인의 합동’이라는 가중 요소가 결합됩니다.

결국 “당사자의 의사에 반한 행위였는지”를 어떤 증거로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할 수 있는지가 쟁점의 핵심이 됩니다.

2 의뢰인 측 방어의 중심축

의뢰인은 수사 단계부터 일관되게 합의에 기초한 관계였다는 입장을 유지하였습니다.

방어의 핵심은 “상대방 진술만으로 유죄의 증명력이 충분한가”라는 질문을 법리와 사실에 동시에 걸어, 진술의 신빙성을 흔드는 데 그치지 않고 ‘합리적 의심이 남는 구조’를 재판부가 확인할 수 있도록 진실을 잘 드러내는 것이었습니다.

3 진술 중심 사건에서 반드시 점검해야 할 증거 구조

진술 중심 사건에서는 한쪽 진술을 ‘반드시 거짓’으로 단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진술이 형성된 경위와 객관적 정황의 연결고리를 차분히 검토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사건 초기부터 문자·통화·이동 기록 등 자료를 적법하게 확보·정리하는 과정이 중요하고, 필요하다면 증거보전 절차를 통해 증거를 안전하게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통신자료나 녹취 등은 제출 방식에 따라 위법수집증거 배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진술·서면이 어떤 형태로 법정에 제출되는지에 따라 전문법칙 쟁점이 뒤따를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위치·메신저·디지털 흔적이 주요 쟁점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디지털포렌식 관점에서 객관적 정황을 재구성하는 작업이 중요한 방어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 항소심 무죄 판단의 핵심 논리

1 항소심이 적용한 증명 기준

항소심은 성범죄 사건에서 상대방 진술이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전제로 하면서도, 직접증거가 진술에 크게 의존하는 구조에서는 그 진술이 합리적 의심을 배제할 정도로 신빙성을 갖추어야 한다는 원칙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즉, “의심스러운 부분이 남아도 유죄”가 아니라, “합리적 의심이 남으면 무죄”라는 형사재판의 기본 원칙이 구체적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2 진술의 신빙성에 대한 정밀한 점검

항소심 단계에서 중점은 주변적 불일치를 확대하는 것이 아니라, 공소사실의 핵심 요소(동의의 존부, 강제성을 뒷받침하는 정황, 사후 행동 등)에 관한 진술이 일관되는지, 그리고 객관적 자료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지를 집중적으로 검토하는 데 있었습니다.

진술이 사건의 골격을 이루는 핵심 부분에서 변동하거나, 객관적 정황과 충돌하는 지점이 존재한다면 그 자체로 합리적 의심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3 보강증거의 의미와 한계

성범죄 사건에서 흔히 문제 되는 통화·문자 등의 사후 연락은 특정 문구만을 떼어 해석하기보다 대화의 목적과 전후 맥락을 함께 보아야 합니다.

항소심은 이러한 자료가 ‘무조건 강제성을 뒷받침한다’거나 ‘무조건 합의로 귀결된다’는 식의 단정이 아니라, 전체 증거 구조 속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4 항소심 결론: 합리적 의심의 잔존

결국 항소심은 상대방 진술의 신빙성과 보강증거의 내용·한계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끝에, 공소사실이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되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1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하였습니다.

항소심 절차 진행 과정에서 구속 상태가 해소된 뒤 심리가 이어졌고, 1심 법정구속 이후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은 유사한 특수강간 사건으로는 특수강간 1심 법정구속 → 항소심 무죄 석방 사례도 참고가 됩니다.


. 상고심 대응 및 대법원 상고기각 결정

1 검사의 상고와 다툼의 범위

검사는 항소심 무죄 판결에 불복하여 상고를 제기하였습니다.

상고심에서 검사가 주로 제기하는 논점은 “원심이 증거를 잘못 평가했다”는 취지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상고심은 사실을 다시 판단하는 절차가 아니라, 원심판결에 영향을 미친 법령 위반이 있는지 여부를 심사하는 법률심입니다.

2 상고답변서의 핵심: ‘법률심 프레임’으로 재구성

따라서 상고심 대응의 핵심은 사실관계를 다시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검사의 주장이 적법한 상고이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점을 조문 체계와 판례 기준에 맞추어 정리하는 것입니다.

이 사건에서는 항소심이 논리·경험칙에 반하지 않는 범위에서 증거를 평가하였고, 검사의 주장은 본질적으로 사실오인·증거평가 불복에 불과하다는 점을 중심으로 상고기각을 요청하였습니다.

3 대법원 상고기각: 무죄 확정

대법원은 원심의 증거선택 및 증명력 판단과 그에 기초한 사실인정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사실심 법원의 전권에 속한다는 기본 원칙을 전제로, 검사의 상고를 기각하였습니다.

이로써 항소심 무죄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었고, 의뢰인은 장기간의 형사절차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었습니다.

특수강간 무죄 확정 대법원 판결문

. 이 사건이 시사하는 실무 포인트

1 ‘진술의 신빙성’은 결론이 아니라 검토 과정입니다

진술 중심 사건에서 신빙성 판단은 찬반을 나누는 구호가 아니라,

  1. (1) 핵심 부분의 일관성,
  2. (2) 진술 형성 과정의 자연스러움,
  3. (3) 객관적 정황과의 부합,
  4. (4) 보강증거의 존재와 한계를 순서대로 점검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재판부가 따라갈 수 있게 ‘시간의 흐름’에 맞추어 구조화해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1심 유죄 이후에는 단계별 목표가 달라집니다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되었다고 해서 곧바로 결론이 확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항소심에서는 1심의 사실인정·증거평가를 다시 점검하여 “합리적 의심이 남는다”는 구조를 설득해야 하고, 상고심에서는 ‘사실’이 아니라 ‘법률심의 심사 범위’로 다툼을 전환하여 적법한 상고이유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해야 합니다.

이 사건은 그 단계별 목표를 정확히 구분해 대응한 점이 핵심입니다.

3 자료가 있어도, ‘적법성’과 ‘맥락’이 함께 검토되어야 합니다

통화·메신저·사진·위치기록 등 자료가 존재한다고 해서 곧바로 유죄 또는 무죄로 귀결되지는 않습니다.

자료가 어떤 경위로 생성되었는지, 어떻게 확보되었는지, 법정에서 어떤 방식으로 증거조사가 이루어지는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동 단계부터 자료를 보존하고, 적법 절차에 맞추어 제출하며, 전체 맥락 속에서 의미를 해석하는 작업이 필수적입니다.


. 마치며

특수강간 사건은 초기에 진술이 고정되고 나면 이후 절차에서 이를 되돌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수사 단계부터 증거의 구조를 냉정하게 점검하고, 1심 이후에는 항소·상고 단계별로 목표를 구분하여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이 사건은 1심 실형·법정구속이라는 가장 불리한 상황에서 출발했음에도, 항소심에서 합리적 의심을 설득력 있게 정리해 무죄를 이끌어냈고, 대법원 단계에서도 법률심의 한계를 정확히 짚어 무죄 확정을 지켜낸 사례였습니다.

성범죄 혐의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계신 분들께서는 사건의 구체적 내용과 증거 구조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고, 전문가와 충분히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특수강간 사건에서 ‘동의가 있었다’는 주장은 어떻게 판단되나요?

형사재판에서는 한쪽 주장만으로 결론을 내리지 않습니다. 사건 전후의 정황, 연락 내용, 진술의 형성 경위, 객관적 자료와의 부합 여부를 종합하여 ‘강제성이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되었는지’를 판단합니다.

1심에서 실형과 법정구속이 선고되면 항소심에서 무죄가 나오기 어렵지 않나요?

현실적으로 매우 불리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다만 항소심은 1심의 사실인정·증거평가를 다시 점검하는 절차이므로, 증거 구조를 재정리하여 합리적 의심이 남는 지점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면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항소심에서 무죄가 나오면 검사가 상고해서 뒤집힐 수 있나요?

검사가 상고할 수는 있지만, 대법원은 원칙적으로 사실관계를 다시 판단하지 않습니다. 원심판결에 영향을 미친 법령 위반 등 적법한 상고이유가 인정되어야만 파기 가능성이 논의됩니다. 단순한 증거평가 불복은 제한됩니다.

통화녹취나 메시지 같은 자료가 있으면 결과가 이미 정해진 건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핵심은 전체 맥락과 자료의 확보·제출 경위입니다. 일부 문구만으로 강제성을 단정하기 어렵고, 전후 대화의 흐름과 다른 객관적 정황을 함께 보아야 합니다.

상고심 답변서는 어떤 방향으로 작성해야 하나요?

상고심은 법률심이므로, 상대방 주장이 ‘법률심에서 허용되는 상고이유’인지부터 구조를 세워야 합니다. 사실관계를 반복하기보다, 원심의 판단이 논리·경험칙을 벗어났는지, 법리를 오해했는지 등을 중심으로 정리합니다.

무죄가 확정되면 취업제한이나 신상정보 등록은 어떻게 되나요?

유죄 확정을 전제로 하는 취업제한·신상정보 등록공개·고지 등은 무죄 확정 시 적용되지 않습니다. 다만 수사·재판 과정에서 발생한 현실적 불이익은 사안에 따라 별도의 회복 절차 검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진술 중심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대응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진술의 ‘말’만을 다투기보다, 진술이 형성된 과정과 객관 정황의 연결고리를 시간 순서대로 재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료의 보존과 제출은 반드시 적법 절차에 맞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 본 글은 실제 사건의 판결 결과와 제출 자료의 취지를 바탕으로 작성하되, 당사자 보호를 위해 특정 가능한 정보(장소·세부 정황 등)는 일반화하였습니다. 개별 사건의 사실관계와 증거 구조에 따라 결론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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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전문변호사 이승혜
이승혜대표변호사
경력
  • 前 대검찰청 성범죄 전담 검사
  • 前 서울서부지검 성범죄 전담 검사
  • 前 서울북부지검 성범죄 전담 검사
  • 前 대구지검 성범죄 전담 검사
  • 前 광주지검 성범죄 전담 검사
  • 前 의정부지검 성범죄 전담 검사
  • 前 청주지검 충주지청 성범죄 전담 검사
포상
  • 2009년 검찰종장 표창
  • 2015년 법무부장관 표창
  • 2015년 대검찰청 성범죄 공인전문검사 인증
주소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254, 301호
(서초동, 오퓨런스)

이 글은 이승혜 대표변호사님이 소속 변호사님들과 함께 종결 사건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공유하기 위해 작성한 사건종결보고서를 홈페이지에 맞게 편집한 글입니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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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단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라며, 구체적인 사건에 대해서는 반드시 성범죄 전문 변호사와의 상담 및 선임을 통해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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